주현미 나이 국적 프로필 남편 딸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05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주현미를 조명하는 특집 2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방송은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그녀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후배 가수들이 헌정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애를 담은 감동적인 무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주현미의 딸 수연이 속한 그룹 오아베가 그녀의 대표곡 '신사동 그 사람'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에 올랐으며, 모녀가 함께한 순간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가수 홍지민은 '여인의 눈물'을 선곡하며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고, 이를 본 주현미 역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주현미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후배들의 헌정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트로트의 전설로서 주현미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현미 나이 프로필 국적 학력

- 본명 : 주현미

- 나이 : 1961년 11월 5일 (63세)

- 고향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 국적 : 중화민국(대만) → 대한민국

- 키, 혈액형 : 165cm, A형

- 가족 : 남편 임동신(1957년생), 아들 임준혁(1991년생), 딸 임수연, 조카 달짜

 

 

- 학력 : 한성화교초등학교 (졸업), 한성화교중학교 (졸업), 한성화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약학 / 학사)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소화 데레사)

- 데뷔 :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

- 활동기간 : 1985년 ~ 현재

- 플랫폼 현황(2024년 1월 19일 기준) : 유튜브 주현미TV( 구독자 22.2 만명 / 조회수 86,488,823회)

- 소속사 : 씨씨엔터테인먼트

 

 

 

 

 

 

 

 

 

주현미 데뷔 대표곡 약사

가수 주현미는 트로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주현미는 정규 1집의 타이틀곡 '비내리는 영동교'가 크게 히트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그 이전인 1976년에 기념 음반을 발표한 경험이 있지만, 공식적인 가요계 데뷔는 '비내리는 영동교'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현미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를 시작으로,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또 만났네요', '정말 좋았네',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가수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의 곡들은 서정적인 가사와 애잔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얻었으며, 특히 심금을 울리는 특유의 꺾기 창법은 주현미만의 전매특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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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주현미는 끊임없이 활동하며 한국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약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재능으로 편견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KBS1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 최다 출연 가수로서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잇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주현미 TV'를 개설하여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교류를 시도하며 젊은 세대에게도 트로트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주현미 남편 결혼 딸

가수 주현미는 1988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자 록 그룹 엑시트(Exit)의 보컬이었던 임동신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두 사람은 약 40일간의 해외 공연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사랑을 키워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 당시 주현미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기에 그의 결혼 발표는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은 네 살 차이로, 임동신이 1957년생, 주현미가 1961년생입니다. 결혼 후 임동신은 자신의 음악 활동보다는 주현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동안 방송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는 남편의 방송 울렁증 때문이었음이 알려졌고, 이후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주현미의 딸 임수연 또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음악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1993년생인 임수연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싱어게인'에 52호 가수로 출연하여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밴드 오아베(O.A.V.E.)의 보컬로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